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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송지효-구재이-권혁수-연우가 흥미진진한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역대급 '꿀잼'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 11회에서는 '뷰벤저스' 4MC가 KTX를 이용해 강원도 당일치기 발품팔이에 나서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아침 5시 반 출근 미션에서 1등을 한 연우와 '지효 라이더'로 변신한 송지효는 꼴찌 권혁수를 위해 몰래카메라를 시도해 오프닝부터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바로 초당 순두부 골목에 도착, 멈추지 않는 순두부 먹방으로 미각을 자극했다. 배부른 식사 후, 순두부 젤라또를 맛본 권혁수는 "나 강릉으로 이사 와야겠다"라며 감탄을 뱉었다. 뒤이어 향한 짚라인 체험장에서는 드라마 촬영을 마친 구재이가 합류, 동해안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짚라인 체험에 나섰다. 고소공포증이 있던 '공식 겁쟁이' 연우는 탑승 전 '다중인격'으로 변하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든든한 맏언니 송지효와의 동반 탑승으로 두려움을 이겨낸 멋진 도전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컬링 체험장에 입성한 4MC는 컬링 국가대표팀이 일본과 준결승을 치른 A시트에서 연습에 돌입, 영광에 겨워했다. 스위핑과 스톤 딜리버리 연습이 이어진 가운데, 구재이는 완벽한 자세를 선보이며 '에이스'에 등극한 터. 그러나 '원조 에이스' 송지효는 꿈쩍도 하지 않는 스톤에 풀썩 엎어지며 당황, 차원이 다른 몸개그를 선보이며 폭소를 안겼다. 승부욕 여신 송지효가 결국 '내기'까지 걸며 절치부심 투구에 나서기 직전, 강원도 당일치기 1탄이 마무리됐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12회 예고에서는 강원도 핫플 여행의 정점인 서핑 체험에 나선 4MC의 좌충우돌 도전기와, 카라반 캠핑장에서의 진수성찬 바비큐 만찬 및 4MC의 눈물 섞인 마지막 인사가 그려져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최종회는 28일 밤 9시 온스타일, 밤 10시 올리브에서 본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