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넘나들며 '어니스틀리(Honestly)' 북미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에릭남이 세계적인 R&B 뮤지션 갈란트(Gallant)와 함께 특별한 뉴욕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에릭남은 '솔직히 (Honestly...)', '돈 콜 미(Don't Call Me)', '루즈 유(Lose You)' 등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Honestly'에 수록된 전곡을 비롯해, '굿 포 유(Good For You)', '천국의 문', '인터뷰(Interview)' 등 대표곡들을 부르며 공연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R&B 뮤지션 갈란트, 에픽하이 타블로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케이브 미 인(Cave Me In)'을 부를 때에는 갈란트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Honestly' 북미투어의 뉴욕 1일차 공연을 마친 에릭남은 현지 기준 21일 오후 7시, 뉴욕에서 2일차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후 미국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 및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등 총 3개국 15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북미투어의 티켓이 오픈된 직후, 5개 도시에서 매진되어 일부 공연은 공연장을 넓은 곳으로 이동하고,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 지었다. 현재까지 티켓은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캐나다 밴쿠버 등 11개 도시에서 매진되었다.
한편, 'Honestly'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에릭남은 오는 7월 2일까지 투어에 매진할 계획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