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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랙핑크가 서브타이틀곡 '포에버 영'의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에버 영'은 밝고 아름다운 벌스와 상반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후렴구의 대조가 포인트를 이루는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으로, 안무에서도 이 대비를 극명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후회 없이 젊음을 불태우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 맞는 밝고 경쾌한 느낌의 안무와 후반부의 강렬하고 강약 완급 조절이 잘 어우러진 안무다.
블랙핑크는 지난 15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더블 타이틀곡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미국 유수의 언론 빌보드와 포브스는 "블랙핑크가 혁명을 시작하고 있다", "첫 미니 앨범으로 괄목할만한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극찬하며 블랙핑크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YG의 유일한 걸그룹답게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수립 중인 블랙핑크는 오늘(21일)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 솔직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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