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사법부를 향한 돌직구 토크쇼 MBC '판결의 온도'가 한층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판결의 온도'는 정규 편성되며 비슷한 상황처럼 보이지만 유죄와 무죄로 경계가 나뉜 두 가지 사건을 소환해 그 이유를 살펴보는 '판결의 경계' 코너를 신설했다. '판결의 경계'의 첫 주제는 '정당방위'로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자리해 사건을 살펴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특히, '판결의 온도'는 첫 회부터 더욱 강력해진 패널 군단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일럿부터 사이다 멘트로 시청자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 주진우 기자와 더불어 국내 여성 프로파일러 1호인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지상파 최초 안경 쓴 여성 뉴스 앵커로 주목을 받은 임현주 아나운서까지 출연하며 라인업이 더욱 막강해졌다. 더불어 의료 사고라는 주제의 특성에 맞춰 故 신해철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인 박호균 변호사와 대한의사협회 법률 자문 이준석 변호사가 출연해 환자와 의사의 입장에서 치열한 법리 공방을 펼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