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바비의 기획력이 돋보였던 '밥 쏘우' 게임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크렁크는 팔을 둥글게 돌리는 동작을 하며 다음 문제를 냈다. 비아이는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외친 후 귀여운 동작으로 안무를 재연했다. 이를 지켜보던 진환은 "비아이가 안무를 잘 모르는 것 같다. 머리를 넘기면서 해야 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크렁크와 춤을'에 이어 바비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녹음까지 준비한 영어 듣기 평가도 이뤄졌다. 멤버들은 짧지 않은 영어 문장을 들으며 예상보다 높은 난이도에 당황했다. 연이은 오답 행진에 바비는 만족해하며 웃음을 지으면서도 "너무 어려운 문제를 낸 것 같다"고 말했고, 준회는 "이 문제는 없었던 것이다"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