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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이 반전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또다른 컷에서 박경은 쇼파에 기댄 채 공허하면서도 나른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드럼과 기타 등 악기가 놓인 무대 한가운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서 있는 등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과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INSTANT(Feat. SUMIN)'는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펑크스타일의 곡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SUMIN(수민)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박경 특유의 위트 넘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콘셉트 포토에서 느껴지듯 이전 앨범과는 차별화된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경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INSTANT'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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