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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가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투비 멤버들은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으로 "발표까지 한시간 남짓 남았다. 앨범 마무리하고 발매까지 텀이 있었는데, 그동안 긴장을 많이했다. 저번 앨범 '그리워하다'처럼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현식이형이 곡을 쓰는데, 앨범 발매가 다가올수록 표정이 어두워지더라.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고, 이에 임현식은 "떨리고 잠도 안오고, 계속 멍 때리고 있었다"고 발매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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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멤버들은 "광안대교에서 촬영 허가를 받은 게 '블랙팬서' 이후 우리가 처음이라고 하더라. 부산 아줌마 찾아가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멤버들은 선공개곡 'The Feeling'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끝난 뒤 멤버들은 "오늘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다. 벅차오른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 역시 "진짜 노래 잘 만들었다" "스윗하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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