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최민호가 "김지운 감독의 빅(Big) 팬이다"고 말했다.
최민호는 "김지운 감독의 빅팬이다.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05)을 50번정도 볼 정도다. 김지운 감독뿐만이 아니라 멋진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촬영장에 내 최고의 배움의 터였다"고 고백했다.
한편, 1999년 제작된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인랑'은 근 미래, 남북한이 7년의 준비기간을 거치는 통일을 선포한 가운데, 반통일 무장 테러단체 섹트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찰조직인 특기대, 그리고 통일정책에 반대하는 강력한 권력기관인 공안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암투와 격돌을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허준호, 최민호 등이 가세했고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