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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웨딩 사진을 확인하던 강경준은 "난 자기가 나 안고 있는 게 그렇게 좋다"고 말했고, 장신영은 강경준을 꼭 껴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신영은 액자 배치를 고민했고, 강경준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정안이랑 찍은 사진이 없다. 셋이 가족이지 않냐. 일단 셋의 사진을 먼저 걸고, 나머지를 꾸미는 게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둘만 있으면 그래도 될 거 같은데 자기만 소외됐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니까"라며 정안이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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