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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에 귀여운 박보영이 또 한 번 의리로 출연했다.
방청객에 앉아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박보영은 "이모를 아니?"라고 귀엽게 말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최강동안 박보영에게 "이모가 아니라 언니다"라고 말했지만 박보영은 "이제 이모다"고 끝까지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김태균은 박보영에게 "박보영 씨는 대화할 때 나를 쳐다보면서 해서 심쿵한다"며 칭찬했다.
오늘(18일) 오후 9시(한국 시각)에 펼쳐질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한국 대 스웨덴전에 대해 박보영도 응원했다. 박보영은 "어제 독일과 멕시코의 축구 경기를 봤다"며 "축구는 집에서 본다"고 전했다. 이어 귀엽고 명랑한 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