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 변호사' 이준기 카리스마 스틸 "오늘(17일) 치밀한 복수·예측불허 전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6-17 17:4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무법 변호사' 이준기의 카리스마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이준기는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주먹과 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변호사 봉상필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무법 변호사'는 빠른 전개와 다양한 인물들의 활약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 진진 해지고 있다.

오늘 공개된 스틸 컷 속 이준기의 표정이 심각하다. 언론을 움직여서 18년 전 사건을 공론화 시켜 차문숙(이혜영 분)에게 잠시 타격을 입혔지만 갑작스러운 테러로 인해 차문숙이 동정을 받는 형국이 됐기때문이다. 다시 전세 역전을 만들기 위해 또 다른 빅픽쳐를 짜기 시작한다.

초반의 유들유들한 봉상필이 아닌 카리스마 변호사로 거듭난 상필은 재이의 곁을 지키며 복수 계획을 재정비하고 있다. 차문숙(이혜영 분)과 안오주(최민수 분)의 관계를 유심히 지켜보며 틈을 보고 있다. 차문숙에게 충성을 바쳐 기성시장이 됐지만 정작 손에 쥔 권력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안오주의 폭주를 봉상필이 어떻게 이용할지 관전 포인트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오늘(17일) 방송에서 차문숙-안오주를 무너뜨리기 위한 봉상필-하재이의 활약이 더욱 교묘하고 화끈해질 예정"이라며 "모든 이의 예상을 산산이 깨트리는 예측불허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오늘(17일) 밤 9시 '무법변호사' 1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무법 변호사']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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