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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권현빈이 '멘트 연금술사'에 등극했다. 첫 등장부터 '자동편집 유발자'로 굴욕(?)을 맛보았던 그의 입이 터지기 시작한 것. 또한 그는 자신의 생존 아이템인 마우스를 활용해 무기를 만드는가 하면 루다와 함께 해변에서 생존 아이템을 찾아 '줍줍 릴레이'를 펼치며 '무쓸모' 탈출을 위한 필사의 노력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과 함께 '두니아'에서 첫 아침을 맞이한 그는 이전의 소극적이었던 모습과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특히 멤버들의 말에 웃기만 했던 그가 멘트를 폭주하기 시작한 것. 그는 "빵빵 터지네~"라며 스스로 만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어 권현빈이 마우스를 활용해 무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나무 막대에 돌멩이를 묶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초집중하고 있는데, 그 앞에서 루다가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어 과연 그가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권현빈이 루다의 주문에 주크박스로 변신한 모습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멘트 연금술사'로 변신한 권현빈의 모습은 어떨지, 과연 그가 '무쓸모'의 굴욕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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