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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엄마 손맛' 김수미가 쿡방의 새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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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시청자의 공감을 샀던 '어머니의 그리움'이 이번 주에도 김수미의 반찬에 깃들며 시청자를 '수미네 반찬'에 빠져들게 했다.
그동안 우후죽순 쏟아진 쿡방은 초반 큰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곧바로 비슷한 포맷과 출연진으로 인해 시청자에게 지루함을 안기며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수미네 반찬'은 '엄마 손맛'을 테마로 삼아 하락세인 쿡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진정한 쿡방의 의미를 되새긴 김수미. 그의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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