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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1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보급 성대모사 실력으로 반세기 넘게 웃음 사냥꾼으로 살아온 '55년 차 희극인' 남보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편 남보원은 "나의 인생에 두 명의 여자가 있다"고 말하며 아내와 43살에 얻은 늦둥이 딸 김은희씨를 공개한다. 아내 주길자씨는 36년 가까이 남편의 매니저 역할을 맡아 운전, 공연 스케쥴 조율 등을 담당하며 뒤에서 든든하게 내조를 해오고 있다. 또한 그의 늦둥이 딸 김은희씨는 현재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남보원은 "딸이 성인이 된 뒤,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바로 결혼 때문이다. 이렇게 착하고 참한 딸이 없다"고 말하며 올해 40살인 딸을 공개구혼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올해 55년 차 웃음 사냥꾼으로 살아온 희극계의 살아있는 역사, 남보원의 '인생다큐 - 마이웨이'는 오늘(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