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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예원이 화제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3회에서도 선굵은 매력을 보여줬다. 극적 흐름에 윤활유를 주는 인물로 맹활약하며 감초 캐릭터로 존재감을 높였다. 모태 솔로 김비서(박민영 분)가 첫 소개팅남과 핑크빛 분위기임을 목격한 사진을 박유식 사장에게 잘못 전달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이를 알게 된 부회장(박서준 분)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
예원은 제 옷을 입은 듯 능숙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설비서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장점인 예원이기에 매력적인 면에서 싱크로율이 높다는 반응이다.
예원의 깜찍 발랄한 코믹 연기로 재미와 웃음이 더해지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완벽한 부회장(박서준 분)과 그를 보좌해온 김비서(박민영 분)의 퇴사 밀당 로맨스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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