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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 강이 독보적인 캐릭터로 존재감을 한껏 발산했다.
다른 사람들이 몸에 지니고 있던 물품들을 한 곳에 모으며 쓸모를 찾고 있는 사이 오스틴강은 돌발 행동을 하며 다른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짐을 내려놓던 오스틴강은 "잠깐 오줌 싸야 돼"라면서 집터 근처 나무쪽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구자성이 우산을 펼쳐 오스틴강을 가리며 수습을 했고, 딘딘과 한슬은 "난국이다", "진짜 왜 저러냐"면서 황당해했다.
그러나 곧 딘딘은 "힘 좋다.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고 말도 안 되는 칭찬을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