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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북미정상회담 중계로 정규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12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번 회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BS는 KBS1에서 북미정상회담 특집을 내보내고 KBS2는 이전과 동일한 체제를 유지한다. 월화극 '너도 인간이니?'와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 등을 모두 정상방송할 방침이다.
JTBC는 오후 7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특집 뉴스룸'과 특집 토론회 등을 준비했다. 오후 9시 30분 방송되던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는 결방을 결정했다. 대신 '미스 함무라비'는 정상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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