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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스포츠플러스 '7전 8큐 시즌2'에서 김수로가 모든 출연자를 아우르는 진행 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김수로는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기도, 평가 진행 전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하는 등 프로그램 곳곳을 채우며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시범을 보이며 깔끔하게 연속 2득점을 한 뒤에는 막무가내로 공을 옮기거나, 실패한 뒤에도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내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점수를 채워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내기도 했다.
이처럼 김수로는 다양한 예능에서 쌓은 내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그가 가진 특유의 센스로 깨알 재미를 더하는 활약으로 메인 MC 임무를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7전 8큐 시즌2'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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