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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개그맨 김민경, 이수지가 대통령이 방문했던 다낭 맛집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스페인 테네리페섬에서 '먹캉스' 둘째 날을 맞은 에이핑크 정은지와 모델 심소영은 아침 등산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테네리페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해발 650m의 산골마을 '마스카'를 찾은 것. 식자재를 자급자족해서 사용하는 이 마을 최초의 식당에서 브런치 먹방을 선보인다. 장엄한 산맥과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경치가 아름답게 펼쳐질 예정. 특히 두 사람은 아침 운동 후 식욕이 폭발해 담백함과 고소함의 절정인 치즈 튀김, 테네리페 특산물인 프리미엄 바나나 '플라타노'로 만든 디저트까지 각자 취향대로 폭풍 먹방을 펼친다.
길구&봉구는 대만의 소울푸드인 돼지고기 덮밥 '루로우판' 맛집을 찾는다. 예능 출연에 유난히 긴장했던 길구는 한층 업그레이된 맛 표현과 예능감을 선보여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길구와 봉구는 SNS에서 핫한 케이크 맛집을 찾는다. 먹기 아까운 비주얼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컷팅으로 모든 맛을 한 번에 느끼도록 한 입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디저트별로 찰떡 같은 선곡으로 '노래 맛 표현'을 선보이며 걸어 다니는 주크박스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더 많이, 맛있게 먹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먹절친 정은지&심소영, 하하&이승준&이동준, 길구&봉구,김민경&이수지의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16회는 오늘(12일,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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