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2' 돌풍…'미션임파서블''맘마미아' 외화 대작 릴레이 출격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6-12 08:1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한민국이 사랑한 할리우드 명작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미션 임파서블', '맘마미아!'의 신작들이 여름 시장 릴레이 출격에 나섰다. 오늘 파죽지세로 35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여름 흥행 포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2018년 풍성한 블록버스터 라인업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지난 6월 6월 개봉 첫 날 오프닝 118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운 것에 이어 350만 관객 돌파까지 눈앞에 두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2018년 여름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화려하게 연 가운데, '미션 임파서블', '맘마미아!' 시리즈까지 대한민국이 사랑한 할리우드 명작 시리즈들이 그 바통을 이어 릴레이 개봉에 나섰다.

먼저 전대미문의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쥬라기 월드'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대한민국 극장가를 완벽하게 점령했다. 전작 '쥬라기 월드'는 역대 전세계 흥행 수익 5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해 한산했던 대한민국 극장가에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554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작이다. 이러한 기대를 입증하듯 3년 만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스펙터클 넘치는 액션과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오프닝 관객 수 118만 돌파라는 역대급 오프닝 신기록을 거뒀다. 이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35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압도적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하며 전작을 뛰어넘는 시리즈 흥행 신기록 경신을 향해 질주 중이다.
7월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 누적 관객 2천 만 명에 빛나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대한민국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최고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다. 75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대한민국 첩보 액션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3(2006) 574만 명,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612만 명 등 3편 연속 시리즈 누적 관객수가 2,130만 명에나 이른다. 이렇듯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속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올 여름 다시 한번 흥행 신기원을 열 것이다.
다음으로 2008년 전세계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는 전세계 6억 달러 이상의 흥행 기록과 국내에서는 무려 45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뮤지컬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 '맘마미아!' 10년 만의 속편 '맘마미아!2'가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맘마미아!2'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 특별한 모녀관계를 그린다. 전세계가 사랑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는 올 여름 찬란하고 황홀한 기억과 웃음과 감동까지 무장, 환상적인 뮤지컬의 향연을 모두 선사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10년 만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대한민국이 사랑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의 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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