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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기름진 멜로' 장혁이 정려원과 웃으며 마주한다.
이런 가운데 6월 10일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두칠성과 단새우가 다시 마주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칠성이 단새우를 찾아간 장면으로,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속 두칠성과 단새우는 버스 정류장에 함께 서 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산을 들고 선 두 사람. 빗줄기 사이로 햇살이 비치듯, 예쁘게 웃는 단새우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두칠성은 그런 단새우를 바라보며 애틋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깊이 있는 눈빛은 본 장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단새우 앞에 선 두칠성은 과연 어떤 마음일까.
과연 두칠성은 단새우와 마주한 채 무슨 이야기를 한 것일까. 애틋하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해 보이는, 두칠성과 단새우의 빗속 눈맞춤은 6월 11일(월)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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