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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음악중심'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하며 '11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활동으로 5년만에 처음으로 '음악중심'에서 1위를 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힘내겠다. 사랑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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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는 초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시티팝 장르 곡. 유빈은 80년대 레트로 감성과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로 화려하면서도 힙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워너원은 새로운 타이틀곡 컴백 무대와 함께 두 유닛 더힐의 특별한 무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켜줘(Light)'로 팬들 앞에 선 워너원은 파워풀한 군무와 함께 성숙해진 비주얼, 보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첫 유닛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더힐(옹성우, 이대휘)의 '모래시계' 무대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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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V와 (여자)아이들은 각각 '네 멋대로'와 'LATATA' 무대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를 꽉 채웠다.
이 밖에도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사무엘, 칸, 온앤오프, 드림캐쳐, 빅톤, 볼빨간사춘의 무대도 이어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