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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준기는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에 봉상필 변호사 역으로 캐스팅돼 감정연기, 액션, 멜로등다채로운 연기와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받고 있다. 여유 넘치게 위기를 해결해온 봉상필 변호사의 앞길에 최근 먹구름이 생겨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8회 방송 말미에 법정에 들어선 상필의 미묘한 표정 변화에서 재이를 향한 믿음과 아직 가시지 않은 슬픔이 동시에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이를 연기한 이준기의 섬세함이 극의 비극성과 충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오늘 방송 분에서는 구치소로 들어간 상필을 헤치려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 상필의 녹록찮은 '감빵생활'을 예고했다.
'무법 변호사' 측은 "감정의 절제와 폭발을 오가는 이준기의 열연 '무법 변호사'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만들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9회에서 충격에 휩싸인 상필의 모습, 의문의 남성에게 습격 받은 후 펼쳐지는 전개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지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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