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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신영-오마이걸 미미, '더블 꽃 받침+시원한 풍경'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6-09 10:3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틀트립' 김신영과 오마이걸 미미의 감성 여친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름다운 배경과 사랑스러운 미미와 귀여운 김신영의 모습이 그대로 취향을 저격한다.

오늘(9일) 밤 9시 1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별책부록 여행지의 역습'이라는 주제로 박소현-홍현희와 김신영-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한다. 이번 주에는 걸그룹 맞춤 설계자 김신영과 첫 여행자 미미의 '가도 교토 안가도 교토 후회할 거면 가라 교토' 여행이 공개된다.

9일 방송을 앞두고 김신영과 오마이걸 미미의 감성 폭발하는 여친짤이 공개됐다. 찍었다 하면 레전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교토의 '시크릿 포토존'을 찾은 김신영과 오마이걸 미미의 모습이 공개된 것.

특히 오마이걸 미미는 상큼하고 러블리한 표정으로 보고만 있어도 설렘을 유발한다. 푸르른 강과 수상가옥을 배경으로 쪼그려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미미의 사랑스런 모습이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러블리한 꽃 받침을 하고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는 김신영과 미미의 모습에서는 자매 케미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바닥에 드러누운 김신영의 코믹 인생샷이 시선을 강탈한다. 바닥에 그려진 화살표 따라잡기에 나선 김신영. 그는 센스 있는 포즈와 재치 넘치는 촬영으로 색다른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에 두 사람에게 인생샷을 선물한 '시크릿 포토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김신영은 나무와 숲을 좋아하는 미미에게 안성맞춤인 곳을 찾아내 여행설계를 했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며 두 사람의 포토타임이 시작됐다고. 이에 미미는 "우리 영화 찍고 있어"라며 멜로 영화 촬영지 같은 아름다운 풍경에 설렘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김신영에게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했다는 후문.

이에 '배틀트립' 제작진은 "김신영이 숲과 나무를 좋아하는 미미를 위해 특별히 힐링과 인생샷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를 여행설계에 넣었다. 김신영이 누군가와의 첫 여행은 무조건 교토로 와야 한다고 했는지 바로 느끼게 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들이어서 힐링을 유발할 것"이라며 "오늘 밤 당장 카메라를 들고 떠나고 싶은 교토의 매력에 빠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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