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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팬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평점랭킹'에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5299명)이 11주째 최다 득표를 받았다.
강다니엘에 이어 2위에는 방탄소년단의 지민(5257명)이 올랐다. 강다니엘과 지민의 표차는 불과 42표.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강다니엘이 1위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3위는 방탄소년단 뷔(3046명), 4위는 방탄소년단 정국(1232명), 5위는 워너원의 하성운(434명)이 차지했다.
이어 "아차랭킹에 3위에 오른 샤이니는 정규 6집으로 컴백해 음원차트에 전곡을 올리며 10년차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노래가 아닌 가수 자체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집계하는 차트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인차트인 '아차랭킹'을 비롯해 팬들의 직접 참여해 만드는 '평점랭킹', 가요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을 볼 수 있는 '아차리포트', 신규 음반과 가수들의 소식이 게재되는 '신곡소식', 커뮤니티 게시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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