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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ARMY is Life!"
방탄소년단은 '아미는 어떤 의미냐'라는 질문에 "생명"이라고 답했다. 뷔는 "아미 이즈 마이 라이프, (팬들에 의해)뷔라는 이름으로 생명을 부여받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민은 "저희의 전부, 모든 것이다. 팬들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 올라왔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앞서 '빌보드 어워드 컴백'에 대해 "작년 시상식 때 '언젠가 여기서 공연하겠다'고 말했던 건 꿈을 이야기한 것이다. 질러본 것"이라며 멋적게 웃었다. 지민은 "켈리 클락슨이 저희를 소개했다. 첫 컴백무대라서 잘해야한다, 더 멋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무대가 끝난 뒤엔 다리가 풀려 주저앉았다"고 설명했다. 정국은 "많은 아미가 호응해주셔서 안심이 됐다. 즐거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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