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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갑작스러운 박민영의 퇴사 의사에 당황했다.
이에 이영준은 "갑자기 왜? 그럼 그러든지"라고 담담히 말했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이었다.
다음날, 그는 "진심 아니지? 그만 두겠다는 말. 도대체 이유가 뭐지?"라고 물었다.
결국 이영준은 박유식(강기영)를 찾아가 "이유가 뭘까? 답답해서 현기증이 날 지경"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6-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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