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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무대 위에선 분위기를 압도하는 랩퍼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 멘토로, 뷰티 프로그램에선 개성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자랑하는 뷰티 멘토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가수 치타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한편, 치타는 어릴 때부터 반드시 가수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슈퍼를 갈 때조차 정갈하게 꾸미고 외출했다며 귀여운 어린 시절의 일화도 소개했다. 어릴 때부터 타고난 끼를 주체하지 못해 혼자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비디오로 녹화해 친구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는 그의 증언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당장 보여 달라고 아우성이다. 이에 치타는 흔쾌히 '치타표 랩'을 선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증 더 고조시켰다. 이어서, 현재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10년간의 무명생활과 그 가운데 힘이 되어준 가족들의 이야기까지 전하는데...
팔색조의 매력을 자랑하는 끼 많은 치타의 사연은 6월 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