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최초의 드래곤 '안타라스의 분신'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06 13:41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최초의 드래곤 '안타라스의 분신'을 5일 업데이트 했다.

'안타라스의 분신'은 최상급 혈맹 레이드의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는데, 15등급 이상의 혈맹은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는 '안타라스의 분신'을 사냥해 영웅 등급 갑옷인 '안타라스의 마갑주', 상급 마갑주의 핵심 재료인 '안타라스의 숨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획득한 재료로는 전설등급 아이템인 상급 마갑주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드래곤 레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등급이 5등급 이상의 혈맹도 '안타라스의 분신' 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레이드 지역에서 이벤트 기간에만 등장하는 '본 드래곤' 등을 사냥해 '지룡의 표식 제작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30일 게임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블랙 플레임(Black Flame)'을 업데이트 했다. '신규 클래스 총사'와 '신서버 아툰'이 새롭게 추가됐는데 오는 12일에는 새로운 파티 던전 '오림'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20일에는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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