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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60년 손맛을 자랑하는 김수미네 밥상은 어떤 모습일까?
연예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진 '김수미표 손맛'을 방송에서 볼 수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tvN '수미네 반찬'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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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에서는 매주 한국식 식재료와 중식, 양식, 불가리아식 요리법이 만난다. 중식의 대가 여경래와 양식 전문 셰프테이너 최현석, 국내 최고의 불가리아 음식 셰프 미카엘의 의기투합이 김수미의 손맛과 만나며 더욱 새로워지는 것. 이들은 모두 화려한 음식 경력을 자랑하는 셰프임에도 김수미의 반찬을 직접 전수받으며 겸손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손맛 스승' 김수미와 첫 만남을 가지며 벌어지는 요리 수업과 에피소드가 한시간을 가득 채울 전망. 과연 어떤 음식의 향연이 펼쳐질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사연-장동민, 맛 평가부터 셰프 도우미까지 깨알 재미 선사할 특급 조력자!
가수 노사연과 개그맨 장동민은 '수미네 반찬' 출연 초반부터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으며 든든한 조력자를 예고했다. 노사연은 "이미 수미 언니의 손맛은 정평이 나 있다. 손맛을 전수받고 싶다"고 밝혔고 "이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늦복이 터질 줄 몰랐다. 행복하다"며 촬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장동민 또한 첫 방송 전 "김수미 선생님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다. 보필 잘하겠다"고 언급했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셰프들과 김수미의 케미 못지 않은 이들의 첫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음식을 앞에 둔 노사연의 행복한 표정과 장동민의 예측불허 행동들이 더욱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