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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영자가 힘든 결정을 내렸다. 시청자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참시'로 복귀한다.
특히 이영자는 당시 받은 충격으로 인해 촬영 불참을 통보했던 바 있다. 사실상 '전참시'에 대한 보이콧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 큰 충격을 받은 이영자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제작진은 물론, MBC 최승호 사장까지 나섰다. 그 기간에만 한 달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이영자 역시 MBC가 보여준 문제 해결 의지와 시청자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촬영장에 돌아오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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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으로 힘든 결정을 내렸고, 촬영장 복귀도 예정됐다. 사실상 '세월호 희화화 논란'의 최대 피해자였던 이영자가 다시 프로그램과 제작진, 방송사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가운데 시청자들도 '전참시'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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