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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성민이 '사생결단 로맨스'로 2018년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건다.
최성민은 드라마 KBS2 '학교 2017', '드라마스페셜-그렇고 그런 사이', '드라마스페셜-전설의 셔틀', KBS1 '고양이는 있다', SBS '사랑이 오네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있는 캐릭터로 열연했다.
특히 '학교 2017'에서는 성공해서 '스포츠카 타는 의사'가 되고 싶은 재기발랄 18세 남고생이지만, 왜 자신과 싸우며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 엉뚱한 평화주의자 한덕수 캐릭터를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양한 작품에서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해냈던 만큼 최성민이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서는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진다.
'별은 내 가슴에'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미친 사랑' 등을 연출하며 30대 남녀의 솔직 담백한 연애담을 찰떡같이 그려낸 이창한 PD가 메가폰을 잡고 '치즈 인 더 트랩'의 김남희 작가와 '위대한 이야기'의 허승민 작가가 대본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검법남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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