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정혜성이 시작부터 샘 오취리를 아바타로 조종하는 능력을 발휘하며 이중 매력을 발산한다. 낯선 두니아 세상에 떨어진 그녀는 자신의 매력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는 생존 본능 200%의 지능형 캐릭터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니아 해변에서 처음으로 맞닥뜨린 정혜성과 샘 오취리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양갈래 머리를 한 소녀 같은 정혜성과 나뭇가지를 든 샘 오취리가 서로를 향해 경계의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정혜성은 샘 오취리를 검색하는 한편, 결국 그와 거리를 넓혀가며 단독 행동을 하는 모습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정혜성은 샘 오취리가 자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녀의 아바타로 식량 채취에 혈안이 된 순간에도 머리를 굴리며 생존을 위한 다른 행동을 취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두니아' 제작진은 "정혜성과 샘 오취리가 해변 첫 만남부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들의 서로 다른 모습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함께 추리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두니아 세상에 떨어진 10명이 어떤 생존 일기를 써내려갈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첫 만남부터 샘 오취리를 아바타로 만든 정혜성은 어떤 속내를 가지고 있었을지, 그녀의 활약상은
한편,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기존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홍수 속 유일한 '언리얼 버라이어티'로 일요 예능의 판도를 완전히 뒤엎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