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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 이인혜와 우희진의 갑을관계가 형성되고, 더불어 본격적인 대리모 스토리도 전개되었다.
그런가 하면, 이렇게 지영을 압박하는 경신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시어머니 임여사(윤미라 분)로부터 아이도 낳지 않고는 남편과 즐기기만 한다는 핀잔에 그만 스트레스를 받은 것. 결국 혼자 술을 마신뒤 취한 채로 지영을 찾아가기에 이른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상혁(알렉스 분)이 민경(송유안 분)이 아기를 지웠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이야기도 다뤄졌다.
6회 방송분에서는 준혁이 다른 여자와 지낸 걸 발견한 경신이 분노하는 내용과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은 지영이 놀라는 모습, 그리고 상혁과 민경의 팽팽한 신경전도 그려질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