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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김승우를 위해 내조의 여왕 김남주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미스터 라디오' 첫 방송 당시 김승우에게 "라디오를 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적성에 맞는 것 같다"라며 "장수하는 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던 그녀가 "나중에 꼭 초대해 달라"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것.
특히 과거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당차고 솔직한 이야기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김승우를 지원 사격했던 그녀가 이번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약 8년 만에 다시 한 번 김승우와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