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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 용필름 제작)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31일까지 무려 열흘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 중인 '독전'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가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또한 '독전'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8일 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한데 이어 개봉 2주차인 이번주 주말 손익분기점(약 280만명), 그리고 3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가올 현충일(6일) 연휴 특수까지 더해져 당분간 '독전'의 흥행세는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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