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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주우와 안우연이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함께하며 매력적인 라인업을 구축한다.
이주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돌아온 복단지'에서 도도하지만 허당기 다분한 모습부터 악녀 캐릭터까지 소화해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선 '이지우'와 자매 관계인 '이서연'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 타고난 애교와 눈물연기가 주특기인 그녀가 도망친 동업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
안우연이 맡은 '선우선'은 식품회사 신제품 개발 팀장으로 이름처럼 선을 넘지 않고 상대방과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는 냉정한 인물. 그동안 '착한마녀전', '청춘시대2', '힘쎈여자 도봉순', '질투의 화신', '아이가 다섯' 등 다수의 작품에서 나날이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안우연의 새로운 모습이 주목된다.
일상의 지치고 허기진 삶을 채울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세 번째 이야기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최규식 감독과 임수미 작가 등 시즌1, 2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제작진이 의기투합, 올 여름을 시원하고 뜨겁게 물들일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7월,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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