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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리와 안아줘' 이다인의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11, 12회 비하인드 컷으로 경찰서 경위가 된 이연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경찰대학 졸업 후 채도진이 근무하는 강남경찰서에 배치된 이연지는 어느덧 사건을 진지하게 수사하는 어엿한 형사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한 잠도 못 자고 업무에 치이는 도진을 위해 양배추즙을 건네고, 재이(진기주 분)의 입간판을 두고 종현(권혁수 분)과 장난치는 도진을 눈여겨 보는 등 여전히 도진에게 남다른 감정이 있음을 암시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짧은 등장에도 반짝이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다인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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