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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프로듀스 101'의 '픽미'를 작곡한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가운데, 폭행 사건까지 얽히면서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11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류 위반)로도 조사를 받고 있었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맥시마이트는 사건이 커지자 직접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팬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모든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분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라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서 공식 사과했다.
또 맥시마이트는 "제 자신이 정말 원망스럽고 부끄럽고 면목이 없지만 깊이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거짓 없이 정직하게 조사받고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로 사죄드리오니 넓은 혜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맥시마이트의 공식입장 전문
맥시마이트 신민철 입니다.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팬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깊이 반성하고 모든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분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모든 조사를 충실히 마친 후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려고 했으나 지속적으로 저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이제라도 제 입장을 말씀 드려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제 자신이 정말 원망스럽고 부끄럽고 면목이 없지만 깊이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거짓 없이 정직하게 조사받고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로 사죄드리오니 넓은 혜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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