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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PM 닉쿤이 국내 예능 프로그램 '팀셰프'와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지으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예고했다.
7월 방송 예정인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국내 최초 신개념 SF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우주와 화성을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도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닉쿤은 한국어, 태국어, 영어 등 여러 언어가 가능한 멀티 브레인 캐릭터를 십분 발휘해 김병만, 하지원, 구구단 세정과 함께 고정 멤버로서 우주 활약을 펼친다.
한편 닉쿤은 국내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닉쿤이 출연한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BROTHER OF THE YEAR)'는 이번 달 10일부터 13일까지 기준 현지 박스오피스에서 헐리우드 대작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제치고 티켓 누적 수익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올해 개봉한 태국 영화의 오프닝 성적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작품에서 닉쿤은 자상한 매력남 '모찌(Mochi)' 역을 맡아 '국민 남친', '국민 남편' 애칭까지 얻었다.
또한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도쿄, 오사카, 방콕 등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NICHKHUN(of 2PM) 1st Asia Fanmeeting Tour 〈Khunvitati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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