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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Suits)' 박형식이 변신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처음과 달리, 고연우는 '강&함'과 변호사라는 직업에 적응해가고 있다. 급기야 자신만의 방법,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그에게는 신입이 아닌 정식 변호사라는 직함이 생겼고, 콤비플레이를 통해 최강석의 신뢰도 얻게 됐다. 열혈 시청자들은 지금껏 성장을 보여준 고연우가 앞으로 어떤 변화와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기다리게 됐다.
30일 '슈츠(Suits)' 제작진은 고연우의 성장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보여주는 장면을 기습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한 고연우의 모습이 강렬하고 멋져서 한 번, 그의 변화가 궁금해서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다.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이 고연우의 자못 심각한 표정이다. 침대에 앉아 생각에 잠긴 표정,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는 진중한 눈빛 등이 고연우의 굳은 다짐 혹은 깊은 고뇌를 암시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과연 고연우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달라진 것일까. 그는 이렇게 달라진 모습으로 어떤 활약과 성장을 보여줄 것인가.
'슈츠(Suits)' 제작진은 "오늘(30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고연우의 확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슈츠(Suits)' 속 성장스토리, 그 중심에 서 있는 고연우가 어떤 변신을 할 것인지 이를 통해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배우 박형식은 또 어떤 연기로 고연우를 그리며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연우의 180도 달라진 모습, 이를 통한 특별한 성장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