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에서 박성광이 친구의 '동거' 고백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하지만 박성광은 '동거'를 언급했던 친구의 증언을 들은 뒤,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 듯 "저는 그 때 같이 살아서 좋았어요"라며 눈시울이 촉촉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에 스튜디오에 충격을 선사한 '동거' 고백 속에 어떤 반전 전말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성광은 "제가 지나가면 애들이 와~ 하고 소리를 질렀다"며 학창 시절 인기남이었음을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그의 친구는 "소리를 확실하게 지르긴 했다. 하지만 그 소리를 (박성광이)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며 경악과 환호를 오가는 그 시절 그 소리를 깨알같이 재현해 웃음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이어 다른 친구 또한 "제가 봤을 때는 (박성광이) 그냥 들이대는?"이라며 박성광에게 깨알 굴욕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박성광 못지 않은 재치를 가진 친구들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해피투게더3'는 31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