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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역대급 춤신춤왕이 등장했다.
장민이 다시 돌아온 후에야 스페인 3인방은 제대로 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잔잔한 발라드부터 시작해 흥은 점점 고조되었고 급기야 광란의 댄스파티가 시작되었다. 난생처음 보는 스페인 친구들의 충격적인 댄스에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되었다. 스페인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본 김준현은 "저건 50대 만취하신... 내가 저러고 놀거든요" 라고 말했고 완벽할 것만 같았던 장민이 춤을 추자 "정말 실망입니다. 뭘 해도 멋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너무 열정적으로 논 나머지 노래방의 통유리창이 습기로 가득 찼다는 후문.
스페인 친구들의 광란의 댄스파티는 31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