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츠(Suits)' 박형식과 고성희이 한층 더 가까워진다.
30일 '슈츠(Suits)'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한층 더 가까워진, 그래서 설레고 또 궁금한 고연우와 김지나의 모습을 공개해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고연우와 김지나는 로펌 '강&함'의 자료실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이 곳은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다. 고연우가 일에 몰두할 때, 김지나가 그를 여러 방법으로 도와준 곳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일하며 가까워진 공간이기도 하다. 이 같은,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공간에서 두 사람이 마주한 것이다.
'슈츠(Suits)' 제작진은 "오늘(30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고연우와 김지나의 관계 및 거리가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물론 이를 통해 두 사람은 또 다른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복잡 미묘한 거리와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리는 두 배우의 연기와 호흡도 큰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슈츠(Suits)'는 후반부에 접어들며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리고 있다. 함대표(김영호 분)의 등장과 함께 '강&함'에 폭풍 같은 소용돌이가 칠 것으로 예고된 것. 회를 거듭할수록 쫄깃하고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