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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살림남2' 민우혁이 깜짝 팬미팅에 감동했다.
민우혁은 "팬도 만나고 효도도 하겠다"며 팬미팅을 승낙했다. 아버지도 직접 꽃게 파스타와 오븐으로 케이크를 준비했다. 하지만 당초 2-3명으로 예상됐던 방문객의 수가 10명에 달하자 민우혁 가족도 당황스러운 기색도 보였다.
방문객들은 민우혁의 방을 구경하는가 하면, 민우혁-할머니-아버지와 차례로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은 즉석에서 팬클럽 '민우혁명'을 결성하는가 하면 속옷부터 살아있는 농어에 걸친 다양한 선물로 민우혁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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