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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원선이 9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조원선은 "누구와 듀엣을 해야할 지 한참 고민했는데, 존박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잔잔하던 바다에 기분 좋은 바람과 파도가 출렁이게 되는 기분이 들었다"며 "따뜻한 숨을 불어 넣어 준 존박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원선은 '습관', 'Last Scene(라스트 씬)', '힘을 내요, 미스터 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그룹 롤러코스터 보컬리스트로서 특유의 담담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악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해소해줄 첫 신호탄인 '서두르지 말아요'는 특히 음색이 매력적인 두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 곡인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원선, 존박이 함께 부른 '서두르지 말아요'는 6월 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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