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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탐정' 시리즈는 이제 내 일부가 됐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내 나이 이제 43세인데 한 집안의 가장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이제 이 캐릭터는 나의 일부분이 된 것 같다. 자연스럽게 나에 맞는 캐릭터가 됐고 또 워낙 이런 장르와 캐릭터를 좋아한다. 캐릭터와 작품에 애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탐정2'는 탐정 사무소 개업 후 첫 공식 사건을 의뢰받은 추리 콤비가 미궁 속 사건을 해결하며 좌충우돌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가세했고 '미씽: 사라진 여자' '어깨너머의 연인' '…ing'의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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