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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가장 주목받는 루키 안승환이 가수 정재욱의 신곡 '새로고침 (F5)' 뮤직비디오의 상큼한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천재 해커 전인태를 맡아 각종 전자 기기들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며 시청자들에게 안승환. 그가 정재욱의 신곡 '새로고침 (F5)'에서 연애 세포를 건들이는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승환은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가 달력을 들고 달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는가 하면 핸드폰으로 마음속 그녀와 연락하는 모습은 갓 연애를 시작한 소년의 설렘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어 심쿵을 유발한다.
안승환은 올해 초 토크드라마 '모두의 연애'를 시작으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이어 정재욱의 '새로고침 (F5)' 뮤직비디오까지 공백기 없이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승환은 연애 신생아부터 시니컬한 천재 해커, 달달한 현실 남친까지 어떤 캐릭터를 맡든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해 내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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