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남친짤"…안승환, 정재욱 신곡 '새로고침' MV 주인공 발탁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30 10:4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가장 주목받는 루키 안승환이 가수 정재욱의 신곡 '새로고침 (F5)' 뮤직비디오의 상큼한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천재 해커 전인태와의 이별의 아쉬움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것. 그가 간질간질하게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30일 안승환의 소속사 태양이엔티 인스타그램에는 사랑에 빠진 소년으로 변신한 안승환의 '심쿵 남친짤'이 공개됐다.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천재 해커 전인태를 맡아 각종 전자 기기들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며 시청자들에게 안승환. 그가 정재욱의 신곡 '새로고침 (F5)'에서 연애 세포를 건들이는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승환은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가 달력을 들고 달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는가 하면 핸드폰으로 마음속 그녀와 연락하는 모습은 갓 연애를 시작한 소년의 설렘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어 심쿵을 유발한다.

또한 안승환은 열정적인 신인답게 촬영을 하면서도 틈틈이 모니터링을 하며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고 있어 연기에 대한 그의 진지한 자세가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가 정재욱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엄지를 척 들어 올리며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인증샷까지 찍어 눈길을 끈다.

안승환은 올해 초 토크드라마 '모두의 연애'를 시작으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이어 정재욱의 '새로고침 (F5)' 뮤직비디오까지 공백기 없이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승환은 연애 신생아부터 시니컬한 천재 해커, 달달한 현실 남친까지 어떤 캐릭터를 맡든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해 내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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