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 번째 미니앨범 'ONE'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와 성숙함을 선보인 사무엘(SAMUEL)이 약 2개월 만에 리패키지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들의 심정 및 감성과 더불어 어두우면서도 강렬한 음악적 색채를 지닌 이 곡은 청소년들의 '나를 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비슷한 연령층의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Mnet '고등래퍼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이로한(WEBSTER B)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 셀럽파이브, UV, 김희철X민경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뛰어난 연출 실력을 드러낸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근 사무엘이 캐스팅된 드라마 '복수노트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 안서현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TEENAGER (틴에이저)(Feat. 이로한)'는 10대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 사무엘과 이로한의 콜라보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며 "10대의 마음을 솔직하게 대변한 사무엘의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무엘은 30일 오후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