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보이그룹 세븐틴이 오는 30일 EP [위 메이크 유 (WE MAKE YOU)]를 통해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작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이틀 간 열렸던 월드투어 일본 공연에서는 6만명을 동원. 2018년 3월에 진행된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아레나 투어 및 팬미팅에서는 무려 10만명 이상의 팬들을 동원, 매료시키는 등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오는 30일 정오,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를 통해 국내에서도 동시 공개되는 이번 日 데뷔 EP [위 메이크 유 (WE MAKE YOU)]는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멤버 '우지'가 "세븐틴의 에너지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한 오리지널 신곡 'Call Call Call!'을 비롯해, 팬들에게 인기있었던 기존 곡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하여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동영상 조회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된 'Call Call Call!' 뮤직비디오는 30일 현재 429만 건을 넘었다.